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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임용

[유아임용 D-5] 임용고시 수험생의 흔한 실수(feat. 나)

아래 글은 임용시험 전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제가 했던 실수를 복기한 것이에요.
저장해놓고 까먹었었는데 이제 발견해서 올립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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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임용이 얼마 안남았네요.
갑자기 찬 바람도 불고 낙엽도 떨어지고 ㅠㅠ

공부가 손에 안잡혀 작년 실수를 적어보려고 합니다.

[논술에서 했던 실수]

1. 개요도 쓸 때, 배점만 보고 문제를 적는다.
-작년에 “문제점을 찾고 해결 방안을 쓰시오” 라는 문제가 있겄는데요, 해결방안에만 배점이 되어있어서 그만 문제점을 찾아 쓰는 걸 깜빡 했어요. 제 생각엔 이게 마이너스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.

2. 하고 싶은 말을 주절주절 적는다.
- 시험보기 전날, 부모교육 장학자료를 봤는데, 부모의 다툼이 유아의 정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었어요. 그런데 마침 논술이 같은 주제가 나와서,,, 별의 별 얘기를 다 써버렸고, 이것도 역시 감점요인이었던 것 같아요.

3. 강사 모고에서 봤던 비슷한 문제의 답을 끼워 맞춘다.
- 작년 마지막 문제는 교사의 역량을 찾아쓰는 문제였는데요, 열린 문제였기 때문에 그냥 근거만 타당하게 쓰면 맞았을텐데, 얼토당토 않는 답을 써서 틀린 것 같아요. 세상에 문제는 많고, 똑같은 답은 하나 없다는 생각으로!!! 지문에 맞는 답을 쓰고 와야겠어요.

[교육과정에서 했던 실수]
1. 두 가지 조건이 있음에도 하나에 맞는 답을 적은 것
- 예. 편성 지침에 근거하여 찾아쓰시오, 목적을 고려하여 두 번 실시한 이유를 쓰시오.
- 위의 문제처럼, 2가지 조건에 맞는 답을 서술할 때 저는 아무 생각 없이 하나의 조건만 만족하는 답을 써서 틀렸네요.

2. 기호를 모두 확인할 것
- 작년의 경우, ㄱ이 두 개가 있었음에도 확인하지 않는 바람에 2점을 날린 기억 ㅠㅠ

이번 시험에선 이 두 가지 실수를 하지 말자 다짐합니다!!

합격 수기가 궁금하시다면?

유아임용 1차 합격수기 - https://muzik22.tistory.com/m/45